인천 부평소방서, 2021년 상반기 화재통계 분석

입력 2021년07월29일 12시58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9일 2021년 상반기 화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과 비교해 화재건수와 재산피해는 각 2.3%, 24.7% 증가하고 인명피해는 20%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1년 상반기 부평구 화재통계에 따르면 총 8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4명, 재산피해 3억 7천 9백여 만 원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화재건수는 2건(2.3%)과 재산피해는 7천 5백여 만 원(24.7%)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1명(20%)이 감소한 수치이다.

 

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으로는 주거시설 화재가 31건(34.8%)으로 가장 높고 뒤를 이어 판매시설 15건(16.9%), 음식점 화재 8건(9%), 자동차 화재 7건(7.9%)의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 30건(33.7%), 전기적 요인 28건(31.5%), 기계적 요인 9건(410%) 순으로 나타났으며, 담배꽁초 16건, 음식물 부주의 3건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김기영 서장은 “상반기 화재통계를 면밀히 검토해 화재현장의 피해 저감방안과 안전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