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농작업용 편의의자 ‘쪼그리’ 공급

입력 2021년08월02일 16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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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농부증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여성농업인들에게 농작업 환경개선용 편의의자(쪼그리) 400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편의의자(쪼그리) 공급으로 수확, 선별 등 반복되는 농작업으로 인한 무릎과 허리, 어깨 등 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고, 허리벨트식의 탈착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편의의자(쪼그리)는 각 면별 농기계임대사업소에 공급되며 임대료는 2,000원으로 1년 장기임대(내용연수가 1년 이내이며 자체폐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편의의자 공급으로 여성농업인들의 무릎, 허리 등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농기계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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