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북구도서관, 온 마을스튜디오, 커피바리스타 자격 과정 운영

입력 2021년08월06일 12시4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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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이 8월 한 달 동안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최) ‘전문인으로 살아남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문인으로 살아남기’는 커피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은퇴를 앞둔 중장년의 재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전문성 역량 강화 수업이다. 커피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이번 수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추어 대면·비대면 병행 운영된다. 이론 수업은 북구도서관 온(On)마을스튜디오에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수강생과 소통하며 이루어진다.

 

나영희 관장은 “우리 마을 부평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신중년 세대가 취미를 개발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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