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가수'둘다섯' 오세복씨 별세

입력 2021년08월11일 22시4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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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홍성찬 기자] 포크듀오 둘 다섯 맴버 오세복씨가 11일 영면에 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19로 인해 조문을 받지는 않고 오는 13일 오전 7시 발인으로 알려졌으며 서울 송파구 송이로 123에 위치한 국립경찰병원 장례식장 빈소를 차렸다.

 

고 오세복씨는 둘 다섯은 우리나라 대중가요사 포크음악에 큰 획을 그었으며 70~80년대 긴머리소녀, 밤배, 일기, 얼룩고무신등의 명곡을 남겼다.

 

지난 2015년 울산대병원에서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후 홍보대사로 공연 및 음악 치료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환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도 하는 활동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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