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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교 업무부담 유발요인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 등에 불필요한 업무부담을 유발하는 제도상의 불합리한 요인이나 국민 불편을 유발하는 요인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특별점검을 위해 12일부터 30일까지 학부모 등 인천시민과 소속 교직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현장 확인과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불합리한 제도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부모 등 인천시민과 교직원의 지혜를 함께 모아 일선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육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