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119안심콜서비스 등록 캠페인 실시

입력 2021년08월18일 16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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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곡병원 협업 통한 대시민 홍보


[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18일 관내 광주일곡병원과의 협업을 통한 119안심콜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사전에 개인정보 등을 미리 등록하는 서비스로 만성질환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119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119 신고 시 입력된 개인 정보가 신고 화면에 떠서 맞춤형으로 응급 처치와 병원 이송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날 캠페인은 광주일곡병원 1층 입구에서 소방공무원 및 병원관계자 등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119안심콜서비스 등록 홍보를 실시했다.

 

등록방법은 인터넷을 통해 119안심콜 검색 후 유비쿼터스 119신고 시스템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등록하면 되며, 휴대전화 및 일반 유선전화 번호를 등록하고 등록한 전화기로 119 신고 할 경우에 119상황실 및 119출동대가 사전 등록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119재난대응과 구급담당자 소방장 차성원은 “ 119안심콜서비스는 긴급한 상황에서도 환자에 대한 정확한 사전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나 등록 가능하다”며“가족의 안전을 위해 119안심콜 서비스를 등록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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