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중구·서구·이화여대와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2021년 관·학 협력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21년08월24일 10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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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인천광역시 중구·서구·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 함께 23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천광역시 3개 區(동구·중구·서구)와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은 사회적경제 인재발굴과 육성 및 사회적경제 공동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협약을 맺고 역량 강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성장토대를 마련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촉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활동한다.

 

첫 번째 공동프로젝트는 ‘2021년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으로 사회적경제기업가 역량 강화(6주)와 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7주)로 진행되며, 지난해에 이어 사회적경제 교육분야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동구 사회적경제기업가와 분야별 전문가(교육·홍보·세무 등)로 오는 9월 10일까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해 9월 16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예방을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2020년 연세대학교와 함께한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도 코로나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2021년 교육과정도 코로나로 시작이 늦어졌지만 알찬 교육과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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