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나서

입력 2021년08월30일 12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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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개학기를 맞이해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서구는 도시재생과 광고물관리팀, 검단출장소 산업팀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비반을 편성했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이 있는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통행에 방해되는 현수막, 전단, 벽보 및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노후 간판 등이다. 특히 음란·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은 집중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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