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임산부의 날」 맞이 예비맘과 간담회 개최

입력 2013년10월10일 11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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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제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10일  구에 근무하는 임산부 직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일선에서 근무하는 임신한 여성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해 나가고자 마련하고, 모성보호시간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구는 지난해 간담회에서 나온 5건의 건의안 중 4층 흡연실 이전, 임산부 근거리 배치 등 4건을 개선했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서 출산장려금 지원과 신생아 및 입양아 에 대한 건강보험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임산부가 건의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개선해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서 제정되었다. 임산부의 날인 10월10일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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