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 인천 스타트업파크 방문

입력 2021년09월03일 20시16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오후, 지역 벤처‧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현장을 시찰하고 입주기업의 혁신 기술을 체험하고 경영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총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인스타Ⅰ의 코워킹 스페이스를 방문하여 인천 스타트업파크 현황을 보고 받고, 입주기업 4개사의 혁신 제품‧서비스의 기술력을 체험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며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벤처․스타트업이 우리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의 현장규제를 개선하고, 지원제도를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부(중기부)는 프랑스 스테이션-F 등과 같이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연구기관 등과 열린 공간에서 자유롭게 소통・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파크’를 인천에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인천시와 신한금융 등 민‧관이 협력하여 바이오융합 및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스타트업을 중점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100여개 기업이 활용 가능한 사무공간과 빅데이터·AI 실증지원랩, 회의실(40여개, 화상회의실 포함), AC/VC실, 코칭실, 홍보관, 코워킹 스페이스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공간을 구축해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인천시는 민간과 함께 올해 300여 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120억원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대전, 충남(천안시)에 스타트업파크를 추가 조성하여 스타트업파크가 벤처‧스타트업의 개방형 혁신을 위한 지역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