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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청(구청장 김홍섭)은 『2013 수도권 도시재생대학』을 인하대학교와 협력하여 오는 20일부터 개최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 수도권 도시재생대학은 원도심권에 대한 도시 및 마을재생에 대해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연구 검토하고 현장 학습 및 스튜디오 실습을 통하여 차별화된 도시재생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며 10월 20일에 개강하여 6주간에 걸쳐 8단계의 학습기간을 갖고 11월 24일 졸업식을 끝으로 프로그램을 마치게 된다.

  수강생의 참가자격은 지역주민, 시민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기타 도시마을 재생에 관심이 있고 활동적인 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민관이 한 팀이 되어 도시마을재생(Urban Village Re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이론교육, 현지답사, 주민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기 위한 “실습위주의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중구청 건축과 대표메일(kdc@korea.kr)과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표메일(toy489@naver.com)로 간단히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는 인천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download)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0원으로 참가자 선정이 된 후 인하대학교에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낙후 되어가고 있는 도시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보고, 도시행정을 간접 경험함으로 사회적 갈등의 예방효과를 기대 할 수 있으며, 창조적 행정능력 배양과 무엇보다도 교육을 통해 도출되는 아이디어 중 우리 구에 적용 가능한 우수한 안은 도시재생 행정에 적용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중구청 건축과  032-760-7656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