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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장정민)은 6일부터 정부5차 재난지원금인‘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온라인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로, 맞벌이와 1인 가구는 특례기준이 적용되고, 재산세 과세표준 9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군은 전체 인구 2만 300여 명 가운데 약 91%인 1만 8500여 명이 지급대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대상 여부 확인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통해 미리 신청하거나 6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인천e음 앱 등에서 직접 조회가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인천e음 앱을 활용해 6일부터 시작되고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카드와 연계된 은행 창구나 면사무소에서 인천e음 카드로 신청가능하며 신청한 지원금은 다음날 지급된다.

신청 초기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와 신청 폭주를 고려해 온‧오프라인 신청 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로 요일제(5부제)를 시행한다.

신청마감일은 10월 29일까지이며, 지원금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며 사용하지 않고 남은금액은 자동소멸 된다.

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지난 30일부터 전담 협업팀(TF) 및 콜센터(032-899-3870)를 운영중에 있으며 대상자 선별과 지원금 지급, 이의신청 관리 등 전 단계를 일괄적으로 운영,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