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구원,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기능전환 및 발전방안” 결과보고서 발표

입력 2021년09월09일 12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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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2021년 정책과제로 수행한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기능전환 및 발전방안”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서울시와 경기도를 포함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소비시장과 접근성이 양호하며, 최근 지속적으로 식품 관련 업체 수가 증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식품산업 지원 인프라는 시민 대상 안전교육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는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에 한정되어 있다.


인천시는 최근 I-Food Park의 준공을 계기로 식품산업 지원을 위한 인프라 정비에 나서고 있다. 본 연구는 인천시의 의뢰를 받아 시민 대상 안전교육 위주의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하여, 식품안전과 식품산업 육성을 포괄하는 지원 인프라로 재편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구체적으로는 식품 및 식품산업 영역을 식품위생·안전 교육 및 홍보, 시험·검사·인증 서비스, 기업 운영지원 서비스 등 3가지 분야로 나누고, 인천지역 내 분야별 수급 현황을 분석한 후,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인천연구원 서봉만 연구위원은 “인천광역시는 인천식품산업지원센터의 설립을 통해 중앙정부가 제공하는 식품 및 식품산업 관련 서비스가 시민과 기업에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전략적 매개자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인천시 식품산업 행정서비스의 대상을 시민과 학생 대상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에서 영업자와 종사자까지 확대하고 동시에 서비스 범위를 교육 및 홍보, 시험·검사·인증 그리고 기업 운영지원 서비스를 포괄하는 방향으로 기능전환 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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