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경찰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으로 실종 예방 향상

입력 2021년09월09일 17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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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상당경찰서는 9일 장애인 관련 시설에 현장 방문해 32명 대상으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진행했다.


이번 지문 등 사전등록은 지문등록률이 저조한 지적장애인 등 실종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시설 내 실종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사전 등록과 병행하여 행복GPS를 보급했다.

청주상당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3월부터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적약자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1년 9월 현재까지 약 47개소 시설 방문, 약 900명이상의 대상자를 지문 등 사전등록 시스템에 등록했다.
  

이에 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문등 사전등록제도를 적극 추진하여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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