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11일 '제27회 책의 날' , 고 김광수·이기웅, 은관문화훈장

입력 2013년10월10일 19시50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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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27명 포상

[여성종합뉴스/김상권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김 명예회장과 이기웅 대표를 비롯해 출판문화 발전 유공자 27명을 포상과  고 김광수 미래엔 명예회장과 이기웅 열화당 대표가 출판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김 명예회장은 국정교과서, 검인정교과서, 학습교재 발행, 순수문예지 ‘현대문학’ 발간과 ‘현대문학상’ 제정 등을 통해 교육, 출판, 인쇄산업 발전과 인재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대표는 전통문화와 미술서적 출판 발전은 물론 파주출판도시를 기획, 추진해 출판·영상 등 지식·정보산업 중심의 출판문화산업 집적화를 통한 지식기반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이바지했다는 평을 들었다.

이기성 계원예술대 명예교수에게 대통령표창, 양수열 광동서점 대표·권혁재 학연문화사 대표·신경렬 더난콘텐츠그룹 대표이사·윤세민 경인여대 교수 등 4명에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김영환 다운샘 대표 등 20명, 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한국화재보험협회 1층 강당에서 ‘제27회 책의 날’을 기념해 열린다.

‘책의 날’은 고려대장경 완성일(10월11일)을 기념해 1987년 출판계에서 제정한 날로 정부는 매해 ‘책의 날’을 기념해 출판 지식산업 발전과 건전한 출판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출판인들을 발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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