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추석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강화

입력 2021년09월13일 20시09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 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민족 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302명, 의용소방대원 281명, 소방펌프차량 등 49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24시간 화재취약시설 화재예방활동과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를 강화하며, 특히, 추석연휴 기간 망월동, 효령동 등 묘역과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화재취약대상의 자율안전관리를 위해 코로나19 관련 시설과 숙박시설 등 67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조사 및 화재안전컨설팅도 병행 실시했다.  

 

김희철 북부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평소보다 한 층 강화된 예방 및 출동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지역 지난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화재는 14건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하였으며, 구조활동은 288건으로 27.2% 감소, 구급활동 844건으로 1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