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4개 항만공사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본선 8개 팀 선정

입력 2021년09월14일 10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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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부산, 울산, 여수·광양 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해운·항만·물류 창업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에서 본선에 진출할 8개 팀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7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40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맞춘 해양 디지털 뉴딜, 해양 그린 뉴딜 등 다양한 예비창업 아이디어 32건이 접수되었으며, 서류 및 사업모델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8개 팀은 결선 전까지 최종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제출한 아이디어의 사업화 전반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멘토링을 받는다.

 

결선은 내달 6일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전문 심사위원과 시민평가단의 점수 합산을 통해 4개 팀이 최종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상금 1,100만 원(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 100만 원 각 1팀)을 수여하며, 이후 4개 항만공사와 각 수상팀 간 1:1 매칭을 통해 창업지원금과 사무공간,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접수된 해커톤 아이디어를 통해 항만 물류와 관련된 다양한 창업 수요를 알 수 있었다”며,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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