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추석 연안여객 특별수송대책 실시

입력 2021년09월16일 10시2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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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을 ‘추석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특별수송기간 중 덕적, 이작, 백령, 연평, 풍도 총 5개 항로의 예상 이용객 수는 14,457명이며, 19일 일요일에는 기간 중 가장 많은 이용객 수인 2,945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먼저, IPA는 17일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대상 ‘방역 키트’ 1,000개, 상주직원 대상 코로나19 자가검진 키트 200개를 배포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위한 안전캠페인을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추석 귀향객의 집중으로 인한 주차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인력을 보강하고 질서유지에 나선다. 주차장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이외에 인근 주차장인 제1국제여객터미널, 염부두, 해양광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총 1,180여 대의 차량 수용이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추석 명절 이용객증가에 따라 연안여객터미널 방역, 소독,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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