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전 노무비 등 공사대금 신속 집행

입력 2021년09월16일 14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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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식)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약 59억 원을 신속 집행하고 학교시설 공사 건설일용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 등 추석 민생대책을 추진했다.

 

명절 전 임금 및 기계장비,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해 지난 13일까지 여름방학공사 기성검사 및 준공검사를 완료하고, 추석 전 공사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설일용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임금 지급여부를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하고 하도급·자재·장비 대금 체불 여부를 특별 관리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공사 공사대금 임금체불 방지를 위해 지난해 노무비 집행관련 매뉴얼을 제작·배포하는 등 공사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계약부서는 교육시설과와 합동으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근로자 노무 상태를 확인하고 계약 진행 현황을 점검하는 등 적극 관리하고 있다.

 

정만교 행정지원국장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건설업체와 하도급업체를 지원하고, 건설일용근로자의 임금이 체불 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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