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코로나19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진행

입력 2021년09월16일 15시5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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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19 감염 및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집단급식시설과 김밥전문점에 대해 ‘코로나19 및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내 53개소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컨설팅은 식재료 입고부터 보관·조리·배식에 이어 최종 섭취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리 종사자의 위생 상태 및 조리기구 오염도에 대한 컨설팅을 더해 현장에서 개선책을 제시하는 등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안내도 이뤄졌다. 이에 따라 출입자 증상 확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음식 섭취 중 대화 자제, 밀집도 완화, 주기적 환기·소독 등 공통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권고했다. 더불어 소독용 물티슈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안내 스티커를 배부해 식중독균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 역시 안내했다.


서구 관계자는 “급식관리자에게 월별 식중독 주의 정보를 알리고 방역 ·위생용품을 지원해 구민 분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조리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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