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외국인 대상 비대면 ‘소소심 체험교실’운영

입력 2021년09월17일 14시4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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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16일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을 방문해 외국인 대상 ‘소소심 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소소심’이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 글자를 딴 말로서 이 세가지를 익히면 재난 및 위기상황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등록·출입국심사·국적취득 신청 및 상실 신고 등을 처리하는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수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중부소방서 안전문화팀은 영어·중국어·일어·러시아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된 외국인 화재안전교육 표준매뉴얼과 소소심 관련 책자를 나눠주고, 말하는 소화기 포스터를 활용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조영일 안전문화팀장은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의 수가 늘면서 화재안전을 위해 이들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이 절실해졌다.”며 “각 나라의 언어로 번역된 화재안전교육 책자로 꾸준한 교육을 실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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