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소방서, 방문형 노인안전지킴이 종료

입력 2021년09월24일 18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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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노인활동 중심 공간을 방문하여 화재예방교육 및 생활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인안전지킴이 운영을  23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형 노인안전지킴이 운영은 소방안전에 취약한 원거리 자연 부락 2개소를 포함한 관내 경로당 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지고 사회와 연결되는 유일한 통로였던 복지시설 또한 폐쇄되고 있는 실정에서 화재 예방법 및 대피요령, 주택화재 안전진단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설치,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생활의료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생활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소방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조종훈 119재난대응과장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인들의 생활안전 사각지대가 넓어지는 현 시대에 그 사각지대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으면 한다”며“일상 속 안전 교육 등을 통해 평소 안전정보를 충분히 숙지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노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향후 지속적인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화재취약계층의 참여 기회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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