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특별기간 운영

입력 2021년09월27일 17시37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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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체납액 집중정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

 

구는 전년도 이월체납액 339억 원 35%인 118억 원을 징수 목표로 세우고 징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권혁철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징수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징수추진단은 체납자 재산을 적극적으로 추적해 부동산과 차량, 예금, 급여 등 압류를 적시에 실시하고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영세기업과 코로나19관련 소상공인 등은 형편에 따라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다만 고질·상습체납자는 어느 해보다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악성 체납자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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