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시민 설치단 간담회 운영

입력 2021년10월01일 12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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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정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시민 설치단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운영했다.

 

남부소방서는 지난 2015년도부터 2020년도까지 취약계층 11,183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 보급했으며, 올해 5개월 동안 시민 설치단의 활동으로 2,415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했다.

 

시민 설치단은 월산동 한 주택에서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잠이 든 할머니가 우리가 설치한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울려 화재를 막을 수 있었고,  몸이 불편하신 시민분들의 전등 교체 등 생활 애로사항을 해결하며 이웃 주민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뿌듯해했다. 

 

이에 남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행모는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은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추진 중이다”면서 “시민 설치단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부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방지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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