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30 인천 바다이음’ 추진 TF 2차 회의 개최

입력 2021년10월06일 12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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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6일 ‘2030 인천 바다이음’ 추진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구·남동구·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거점형 개발사업과 연계한 개별 사업의 추진사항 점검을 위해 마련한 2차 회의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 인천시 유관부서가 참여했다.

 

2021년 4월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을 마련한 인천시는 ‘시민과 바다를 잇다’를 핵심가치로, ‘2030 인천 바다이음’을 미래비전으로 설정하고 5대 목표 15개 네트워크화 전략을 제시하며 39개의 신규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지난 8월 1차 TF 회의 개최를 통해 항동7가, 북성포구, 만석․화수 부두 일원을 중심으로 하는 14개 거점형 개발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추진사항 등을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 2차 TF회의를 통해 연수구, 남동구 서구 일원에서 추진 중인 21개 사업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해양친수공간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항동7가를 중심으로 하는 인천항 재개발사업,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 인천 로봇랜드 조성사업,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 등 거점형 개발사업과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통해 기존 기본계획에 포함된 39개 사업과 더불어 파급효과를 극대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새로운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형성하기 위한 해양친수도시 조성에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우리시 해안에서 추진 중인 개별 사업들은 모두‘친수공간 조성계획’이 누락되지 않도록 설계하고,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 시에도 각 기관과 부서가 이를 적극 협의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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