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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지난 달 28일 오전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을 맞아 일반인들의 응급환자 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소방서는 방역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접촉자를 최소한으로 유지하는 선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방법 안내, 응급상황 119신고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일상생활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이다.

동부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평소 우리 주변에서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대비해 상황별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며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