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안심식당·위생등급제 알리는 영상 제작

입력 2021년10월14일 14시5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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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코로나 속 외식산업이 침체된 시기에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과 ‘위생등급제’에 대한 홍보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한시적 운영 중인 ‘안심식당’과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구는 방역수칙 준수 업소인 ‘안심식당’을 현재 704곳을 지정하고 관리하고 있다.

 

들어먹는 기구 등 제공 ,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을 모니터링해 주민이 안심하고 식사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서구 내 안심식당 지정업소는 음식점 앞 지정스티커나 온라인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위생등급제’ 음식점은 조리장 내부 등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지정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 세개), 우수(별 두개), 좋음(별 한개) 단계로 구분된다.


참여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서구내 167개 업소가 참여 중이다. 구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식중독 예방 등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이 ‘안심식당’과 ‘위생등급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들어먹는 식문화를 알려 구민이 믿고 찾는 음식점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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