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오색바다를 부르다' 12일 문화예술축제

입력 2013년10월11일 20시32분 김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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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제2회 무의도 문화예술축제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소무의도 동쪽마을에서 열린다.

무의도 문화예술원이 주최하고 한국영상문학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의도, 오색바다를 부르다'라는 주제 아래 소무의도 인도교에서 길놀이와 풍물놀이로 시작된다.

이어 색소폰 합주, 민요 아리랑, 퓨전댄스,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무의도 사진촬영대회, 바다 그리기 대회, 시화전은 부대행사로 열린다.

무의도 문화예술축제는 인천공항 개항 이후 한류문화의 관문으로 떠오르는 섬 무의도를 국내 대표적인 문화예술 섬으로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이 축제는 공공기관이 주도하는 행사가 아니라 지역 주민 중심으로 준비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중근 축제 추진위원장은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는 인구 45만명의 소도시지만 150만명이 방문하는 애든버러축제를 매년 치르며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났다"며 "무의도 문화예술축제도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032-746-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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