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선을 넘는 선배들,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수봉산 둘레길 줍깅 실시

입력 2021년10월20일 14시26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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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은 이달 18일 수봉산 둘레 마실 길을 걸으며 마을해설을 듣고 쓰레기를 줍는 마을 탐방·사회공헌활동 ‘선을 넘는 선배들-마을해설사와 함께 하는 수봉산 둘레길 줍깅’을 실시했다.

 

줍깅이란 줍다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봉사활동으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선배시민들은 신중년층(만50세~만64세)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생 2막을 지원하는 미추홀구 선배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이다.

 

평소 환경에 대한 많은 고민들을 가지고 있던 선배학교 수강생들이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 활발히 진행하는 “환경챌린지 줍깅”을 추워진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줍깅은 기존 쓰레기를 줍는 활동에 국한되지 않고 우리 마을에 대한 마을해설사 설명과 함께 이야기가 있는 환경 보호 운동으로 선배시민들 애향심과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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