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제2차 ‘한-프 2+2 정책교류 세미나’ 참석해 ‘클린 서구를 위한 친환경 정책’ 소개

입력 2021년10월21일 12시5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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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20일 제2차 ‘한-프 2+2 정책교류 세미나’에 참석해 ‘클린 서구를 위한 친환경 정책’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프랑스사무소와 프랑스 CUF(프랑스자매도시연합)가 공동 주관한 정책교류세미나는 한국과 프랑스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1975년에 설립된 프랑스 CUF는 파리, 마르세이유 등 300여 지자체가 모인 협의체로서 적극적인 국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친환경 전환과 지자체’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번 ‘한-프 정책교류 세미나’는 한국과 프랑스에서 각각 광역·기초지자체가 참여해 환경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한국에서는 인천 서구와 충청남도가 참여했으며, 프랑스에서는 기초지자체인 뚜르시와 광역지자체인 그르노블 메트로폴이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환경분야 전문가 발제 코너에 직접 나선 이재현 서구청장은 ‘한국의 친환경 정책과 지자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적 방법들과 그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발표했다.


뒤이어 ‘클린 서구를 위한 친환경 정책’ 발표에서는 김영선 환경안전국장이 자원순환 선도도시를 향한 서구의 쓰레기 정책, 미세먼지·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서구 관계자는 “클린 서구를 목표로 선제적인 환경정책을 펼치는 우리 구를 소개하고 더불어 프랑스 지자체의 환경정책을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프랑스 지자체 간 환경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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