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패배

입력 2013년10월12일 15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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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화면캡쳐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첫번째 경기에서 접전끝에 연장 13회말 카를로스 벨트란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2-3으로  패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부시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승리로  LA 다저스에  기세 싸움에서도 앞서게 됐다.

다저스는 3회 칼 크로포드가 2루타를 치고,  마크 엘리스가 내야땅볼로 주자를 3루에 보냈고, 2사 만루에서 후안 우리베의 2타점 중전 적시타로 기선을 잡았다.

그러나, 카디널스는 3회 2사 후 투수인 조 켈리가 안타를 치고  카를로스 벨트란이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이후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면서 양팀은 서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특히 LA 다저스는
10회 1사 1,3루, 11회 2사 1,2루, 12회 1사 1,2루를 모두 점수를 내지 못하다가  결국 연장 13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벨트란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무너졌다.

다저스 선발로 나온  잭 그레인키는 8이닝 동안 삼진을 10개나 잡아내고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다.

한편 2차전이 현지시간 오후 3시에 시작하는 낮 경기로  1차전이 끝난지 14시간여만에  2차전을 치루며, 선발투수로  클레이튼 커쇼-마이클 와카로 예정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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