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 '인천 시정 및 내년 지방선거 관련 여론 조사' ,"중구 꼴찌"

입력 2013년10월12일 15시27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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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개발사업과 지역 현안 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 "중구 일등"

인천뉴스와 미디어소비자협동조합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6일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3천32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임의 걸기(RDD) 유선전화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10일 인천뉴스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특별 여론조사를 실시,내년 6·4 지방선거를 8개월 앞두고 '미디어소비자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5~6일 만 19세 이상 인천시민 3천32명을 대상으로 '인천 시정 및 내년 지방선거 관련 여론 조사'를 진행했다.

인천 지역 10개 군·구 자치단체장 중 강화군수가 군정 운영을 가장 잘하고 있다(62%)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인천 중구청장은 구정운영과 기초단체장 평가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고  보도해 주목을 받고있다.

정의당 소속의 동구와 남동구청장도 구정 운영 평가에서 "잘하고 있다"가 47.4%와 47.1%를 각각 받아 구정을 잘 이끌어 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 지난해 12월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된 중구청장이 "잘 못하고 있다"가 60.9%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보도가 주목되고 있다.

시정평가에서도 중구(28.8%)와 서구(32.9%)가 낮게나왔으며 기초자치단체장 평가도 역시 중구(25.9%)와 서구(36.4%)가 가장 낮게 나왔다. 이는 영종 하늘도시, 용유 ·무의도 개발, 청라지구, 검단도시개발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과 지역 현안 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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