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철도 1호선 11월부터 감축운행 해제

입력 2021년10월29일 20시2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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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오는 11월 1일부터 인천도시철도 1호선 심야시간 감축운행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열차는 지난 7월 14일부터 막차 시간을 약 20분~40분 단축하고,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밤 10시부터 20% 수준으로 감축 운행해 왔다.

 

다만 인천도시철도 1·2호선 막차 시간 단축해제는 1호선 시설 노후화 개선 사업과 2호선 열차 증차 관련 시험운행 등을 감안하여 현재의 단축운행을 유지할 계획이다. 변경된 열차운행 시각표는 공사 홈페이지와 각 역사에 공지될 예정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국민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를 견뎌 맞이한 일상회복 전환인 만큼 인천교통공사는 방역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일상회복에 따른 대중교통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도 적극적인 방역 지침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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