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2021년 인천향교 삼색감동 개최

입력 2021년11월02일 13시02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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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김정식 구청장)는 오는 5일부터 인천향교 달빛공감 음악회를 시작으로 2021년 인천향교 삼색감동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8년 연속 개최되는 인천향교 삼색감동은 전통문화 가족캠프, 달빛 공감 음악회, 청소년 선비를 꿈꾸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달빛 깃든 아름다운 향교를 배경으로 5일 퓨전국악 서도밴드, 12일 국악 앙상블 더류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조선팝 향연을 선보이며 신선한 감동의 시간으로 채워질 달빛 공감 음악회는 사전예약 등을 통해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라이브 채널로 진행된다.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는 7일,13일,14일 3일간 하루 2회씩 진행되며 유교사상이 깃든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에서 예절교육, 가훈쓰기, 연만들기, 국악기체험 등 전통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가족단위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유학기제 대상 ‘청소년 선비를 꿈꾸다’는 향교 소개 엽서, 선비 정신이 깃든 전통 민화 문자도 만들기 및 가죽공예 체험 DIY키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응원하고 주민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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