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화재현장 특별유공자 표창장 수여

입력 2021년11월03일 17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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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3일 화재현장 특별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단체1)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직원 및 송현동 소재 삼두1차아파트 경비원(개인2) 등이다.


앞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0월 22일 엔진연구동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직원의 적극적인 대처로 소화약제를 터트려 자체진화를 시도한 바 있다.  

 

또한 10월 25일에는 삼두아파트에서 12세 박 모양이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가스레인지를 켜다 주방 후드에 불이 났고, 경비원이 소화기로 초기 화재를 진압했다.


중부소방서는 큰 화재피해를 막아준 단체1과 개인2명에게 화재현장 특별유공 표창장을 수여했다.


금창윤 중부소방서장은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기지로 초기에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는데 있어 시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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