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신흥동, 민·관 협력 통합사례 실무회의 개최

입력 2021년11월05일 13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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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 신흥동(동장 김도윤)은 지난 4일 위기 상황에 있는 한부모 모자 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과 민·관 협력을 위해 2021년 3차 통합사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 광성중학교 및 비즈니스고등학교를 비롯해 중구 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 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9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부모 대상자의 정신건강과 학교 부적응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에 대한 문제 해결 및 개입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상 가구에 대한 중복 서비스를 최대한 지양하면서 가장 적절한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및 역할에 대한 열띤  논의로 일관적이고 지속 가능한 개입의 합의점에 도달할 수 있었다.

 

김도윤 신흥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지만 현실적인 한계가 있어 이렇게 민과 관이 적극 협력한다면 대상 가구의 위기가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위기가구들을 위해 지역사회 여러 유관기관들의 지속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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