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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13일 제1회 동구청장배 직장인축구대회와 제14회 동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들은 생활체육인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고자 동구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연합회(동구축구연합회, 동구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해 진행됐다.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직장인축구대회에서는 8개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쟁 끝에 현대제철 팀이 우승을 산업유통센터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현대제철 김낙구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재능대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대회에서는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생활체육인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령별 경쟁 끝에 재능클럽이 종합우승을 재능대클럽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동구 "이영복" 의원은  생활체육 참여기회를 확대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 마련으로 사회대통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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