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병무지청, 병역명문가 가문에 문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입력 2021년11월23일 17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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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병무지청(청장 최구기)은 23일 3대 가족이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임광섭 병역명문 가문을 방문하여 문패를 달아드렸다고 밝혔다.

 

병역명문가란 1대부터 3대까지 모두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하며, 병무청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선양사업을 실시하고있다.

 

올해부터는 문패를 제작하여 교부하는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선정된 가문은 상반기에 제작·배포를 완료하였고, 금번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선정 가문에 문패를 제작·교부한다.

 

문패를 달아드린 가문은 1대에서 3대까지 총 6명이 현역병으로 병역을 마쳤으며 총 복무 개월 수는 154개월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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