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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지난 10일 소방안전관리에 힘써온 설빙 인천월미도점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여 인증 표지를 전달했다.

 화재 등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업종 특성상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 및 각종 사고로부터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사회를 구현하고자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 인증 표지를 수여하고 있다.

설빙 인천월미도점은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과 소방, 건축 등 관계 법령 위반사실이 없으며, 소방교육·훈련을 성실히 이행하는 등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힘써온 사실을 인정받아 올해의 우수업소로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인식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 관계인의 자발적인 소방안전관리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며“이번 우수다중이용업소 선정을 계기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아가 관계자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