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 사용 당부

입력 2021년12월23일 15시18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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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23일 겨울철 흔히 사용하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겨울철 3대 전기용품’에 대한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

 

전기장판 및 온열매트 등은 접힘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전기난로 역시 발생한 복사열에 의해 가연물에 열이 집적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겨울용품을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난방용품 구입 시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제품 구입, 전기장판 열선 꺽임 및 눌림 주의, 전기장판 위 두꺼운 이불(특히, 라텍스 제품) 깔지 않기, 외출 시 전열기구 플러그 뽑기 및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 화목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주변에 소화기 꼭 비치하기 등이 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발생 위험도 높아진다”며 “올바른 사용으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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