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 ㈜나래식품농장에 현판 전달

입력 2021년12월24일 11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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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융복합산업인으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나래식품농장(대표 임재영)에 현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및 인증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달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나래식품농장(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157번길 45)은 농협과의 공급계약을 통해 강화지역의 인삼을 우선 구매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돕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로 획득한 3건의 특허를 기반으로 첨가물 없는 다양한 홍삼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아울러 ‘선구매 후 결재’, ‘불만족 시 전액 환불’ 등 차별화된 판매 정책으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인삼 가공 부산물을 인근 양계 농장에 무료로 제공, 사료로 활용토록 해 병아리 폐사율을 낮추는 한편 양계장 분뇨를 인삼재배에 활용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창업농을 대상으로 귀농 및 창업 경험을 전파하는 도우미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인천TP 관계자는 “㈜나래식품농장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후계농업인 육성을 돕는 우수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라며 “농촌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잖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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