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불티’화재 주의 당부

입력 2021년12월28일 16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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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화재에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사현장은 가연성 자재와 물건이 많아 용접작업 중에 발생한 불티 등에 의해 쉽게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이 완전히 설치되지 않아 소화·피난 활동 등에 어려움이 많다.

 

화재 예방을 위한 공사장 안전수칙으로는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 지정 배치 ,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작업장 주변 가연물을 쌓아두지 않도록 하고 불티 비산방지덮개 등을 갖추기, 안전모, 앞치마 및 내열성 장갑 등 보호구 착용하기 등이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공사장 화재는 작은 불티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와 임시 소방시설 설치 등 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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