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심곡동 ‘마실거리’ 경관개선사업 착수

입력 2022년01월07일 13시1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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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심곡동 ‘마실거리’를 지속가능한 특화 거리로 바꾸는 경관개선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


마실거리는 서곶로315번길 일원, 350m에 이르는 거리로 주요 사업내용은 버스킹 등 중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스마트에코포켓정원 설치, 유모차, 휠체어 접근성을 높이는 장애물 없는 보행환경 조성, 기존 설치 시설물 정비해 거리 개방감 확보, 밝은 분위기와 범죄 예방을 위한 빛의 거리 조성 등이다.


서구 관계자는 “접근성과 보행환경을 개선해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스마트에코시티’를 구현해 주민과 환경, 상권이 공존하는 거리로 다시 디자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서구는 2020년 7월부터 마실거리 상인회와 의견을 나누고 지난해 11월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지난 5일에는 공사관계자 및 상인회와 사전착수회의를 마쳤으며 7일 사업에 착수해 4개월간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주변 상권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더해 주민들이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느끼는 장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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