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서, 최근 5년간 화재통계 분석 발표

입력 2022년01월24일 12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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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중부소방서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통계를 분석‧발표했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1년) 관내에서 발생한 실제 화재건수는 630건으로 사망3명 부상35명 재산피해 15,801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년(2011~2016년) 대비 피해액이 15.3% 증가한 것은 노후 산업시설 및 2018년 오토배너호 선박화재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인명피해는 37% 감소했다.


또한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매년 감소했는데, 이는 2019년 말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일상생활 거리두기 지침으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주거시설의 화재안전인식이 향상되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 통계를 토대로 2022년 효율적 화재예방 및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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