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전년 설 명절 기간 대비 '112신고, 교통사고' 감소

입력 2022년02월02일 11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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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경찰청(청장 유진규)에서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범죄취약지역 특별방범·형사활동 및 귀성·귀경길 원만한 교통소통과 함께 대형 사건·사고없는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였다.

 

112신고는 일평균 2,685건으로 전년(2,781건)대비 3.5% 소폭 감소했다.(’22. 1. 29. ~ 2. 1. 기준)

 

교통 기능은, 대형마트·전통시장·백화점 등 명절 준비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하고, 명절 기간 중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 교통상황·대형사고 등을 파악·유관기관 전파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최소화했다.

 

교통사고는 일평균 8.2건이 발생하여 전년(18.3건) 대비 55.2% 대폭 감소했다.(’22. 1. 29. ~ 2. 1. 기준)

 

생활안전 기능에서는, 편의점·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긴급신고시스템(비상벨 등)을 점검하고, 무인점포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업주에게 통보하는 등 명절기간 대표 취약요소에 대해 특별방범 활동을 전개했다.

 

코로나19 방역 대응 관련, 인천 관내 유흥시설 대상으로 관계부처와 합동 단속한 결과, 방역지침 위반 유흥시설 등 12개소와 업주 포함 관련자 70명을 적발하는 등 유흥시설 불법 영업행태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22. 1. 24. ~ 2. 1. 기준)

 

특히, 관광경찰대에서는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를 상대로 원룸, 오피스텔, 다세대 주택 등을 제공하여 미신고숙박업을 운영한 업자 6명(20건)을  단속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단속을 진행했으며, 이밖에도 호객행위 등의 기초질서 위반 5건 등 관광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22. 1. 24. ~ 2. 1. 기준)

 

여성청소년 기능은, 명절 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연휴 전 학대예방경찰관이 재발우려가정 대상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활용해 사건발생 시 적극 개입해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가정폭력 관련 연휴기간 112신고 건수는 일평균 78.8건으로 전년(63.7건) 대비 23.7% 증가했다.(’22. 1. 29. ~ 2. 1. 기준)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생활 속 불안요소를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빈틈없는 사건사고 대응과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 제압, 평온한 치안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치안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인천경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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