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7일간(10.19-25) 덴마크와 핀란드 공식 순방

입력 2013년10월16일 20시44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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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분야를 비롯한 중소기업․과학기술 등 창조경제 협력기반 강화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오는10월19일부터25까지 덴마크와 핀란드를 잇따라 공식 방문한다.

이번  순방에서 정 총리는 녹색성장에 대한 우리의 주도적 노력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창조경제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경제외교를 펼친다.

‘한-핀란드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총리로는 30년 만에 핀란드를 방문해서는 지난7월 양국이 가서명한 ‘한-핀란드 원자력협력협정’ 정식 서명식을 가지며, 귀국하는 길에는 모스크바에도 들러 러시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 총리의 이번 순방은 우리나라와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및 녹색성장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덴마크와는 녹색산업분야를 비롯한 중소기업․과학기술 등 창조경제의 협력기반을 다지고, 핀란드와는 원자력협력협정 체결을 통해 원전 수주 등 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총리는 교역ㆍ투자ㆍ창조경제ㆍ원자력 등 양국의 공통이슈 뿐 아니라, 북극ㆍ기후변화ㆍ녹색성장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한다.

특히, 지난 7월 가서명된 ‘한-핀란드 원자력협력협정’ 정식 서명식을 갖고 양국의 원자력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법적 기반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제3차 한-덴마크 녹색성장동맹회의,에 참석 우리 정부와 기업, 시민의 녹색성장 추진 성과를 소개하고 지속가능발전의 중요 수단인 녹색성장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밝힌다.

23일부터 25일까지 방문하는 핀란드에서는 까따이넨 총리와의 회담, 니이니스뙤 대통령 및 헤이날루오마 국회의장 면담한다.

정 총리의 이번 방문으로 최근 벤처ㆍ창업 활성화 및 ICT 경쟁력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핀란드와 향후 창조경제와 관련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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