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공익수당 증액 및 재원분담 협의 촉구

입력 2022년02월04일 16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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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강화군이 4일 입장문 발표를 통해 공익수당을 월 10만 원 인상하고 재원부담은 인천시와 강화군이 6:4로 조정·협의할 것을 촉구했다.

 

군은 지난달 13일 공익수당과 관련해 원칙적으로 환영하며,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하게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달 19일과 26일에는 군의 의견을 담은 공식 문서를 인천시에 발송해 조례에서 정한 절차 이행과 재원분담 등에 대한 사전협의를 촉구했다.

 

한편, 지역의 농민들은 인천시의 총예산이 2019년부터 22년까지 매년 11%~16% 증가하고 있으나, 농촌에 대한 이해부족과 홀대로 강화군에 지원하는 농어업 분야의 순수 시비보조금은 0.1%~0.13%에 불과하다며 개탄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천호 군수는 “인천시의 모든 농어업인은 전국 최고의 대우를 받아야 한다”며 “인천시는 근거없이 정한 공익수당을 증액하고 재원부담 부분도 10개 기초자치단체와 협의를 통해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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