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대책 추진

입력 2022년02월17일 15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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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태양광 LED 센서등을 활용하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영업장에 외부 발코니 형태로 설치되어 있는 비상구에는 별도의 조명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추락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

 

이에, 북부소방서에서는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비상구 추락 등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노래연습장‧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업소 10개소의 외부 발코니 형태로 된 비상구 인근에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하여 비상구 안전 확보에 나섰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 LED 센서등은 자동센서 형태로 사람을 인식하면 자동 점등되며 태양광 자동 충전 방식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여, 유사 시 신속한 대피는 물론 야간에 조명이 없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호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시책은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 등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된다”며“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효율적인 시책 추진으로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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