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에 선물 전달

입력 2022년02월21일 17시37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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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은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을 방문한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에 선물을 전달했다.
 
한국인 박충건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은 10년 이상 매년 전지훈련을 위해 인천을 방문하고 있으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과 사격 교류로 선수들 기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과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대신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은 선물을 전달하며 돈독한 우정을 다졌다.

 

박충건 감독은 전지훈련을 올 때마다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미추홀구에 감사를 전하며 “미추홀구 사격선수단이 베트남으로 전지훈련을 온다면 아낌없는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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