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소방서,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 합동소방훈련 실시

입력 2022년02월22일 16시09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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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광산소방서(서장 송성훈)는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광산구 하남동 소재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에서 대량위험물 저유소 합동소방훈련을 22일 오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경계지구란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거나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 그로 인하여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말한다.

 

대량위험물 저유소 화재를 대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소방차량 10대와 소방공무원 등 인력 40여 명이 동원돼 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자위소방대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의한 119 신고 , 자위소방대 초동대처, 소방출동대 의한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훈련 강평 및 관계자 안전교육 등이다.

 

신생균 119재난대응과장은 “2018년 고양저유소 유증기 폭발사고처럼 저유소는 다량의 위험물을 저장하고 있어 화재 시 진화가 어렵고 큰 피해로 이어진다”며 “평소 위험물과 소방시설 등 철저한 관리로 화재를 예방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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